의사로써 환자의 눈을 치료한다는 것.그것은 사실 어떤 의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.
우리의 목표는 단지 환자의 눈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.
그렇다고 단지 의사로서의 의무만을 다하는 것이 목표도 아닙니다.
의사이기에 앞서, 그리고 병원이기에 앞서,
우리는 당신과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.
그리고 그 마음을 통해 우리는 당신에게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.
아프다는 이유로 차가운 청진기를 먼저 가슴에 대는 의사가 아닌,
아프기 때문에 더 아팠을 마음을 먼저 어루만지는 그런 의사가 되겠습니다.
시력이 좋지 않아 생활이 불편했던 자녀의 눈 뿐만 아니라,
그런 자녀를 항상 옆에서 지켜보며 미안했던 부모님의 마음까지 이해하겠습니다.
나이가 들면서 백내장 때문에 흐리게 보이는 어머니의 눈 뿐만 아니라, 그런 어머니 때문에 혼자서 속상해 했던 딸의 마음까지도 어루만지겠습니다.
눈은 어떤 의사나 치료할 수 있습니다. 의료서비스는 어떤 병원이나 제공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.
환자에게 진심을 담아 치료하고 행복을 볼 수 있게 하는 것.
그리고 눈이 아니라 평생 그 환자의 보이는 행복을 책임 지는 것.
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입니다.
우리는 오늘도 당신께 진심을 바칩니다.
언제나 진심, ABC안과